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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정도 천년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실현을 위해 전라도 관광 100선과 남도한바퀴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전남은 지난 2016년 기준 관광객 4천278만 명이 다녀가 처음으로 관광객 수 4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7년 관광지 호감도 광역부문 2위와 여름휴가지 종합 만족도 3위를 차지했다.이는 수서발 SRT 증편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남도한바퀴가 명품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아 전국 브랜드화에 성공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지난해 전남 대표 명품상품인 관광순환버스 ‘남도한바퀴’는 1박2일과 섬투어 등 운행 노선을 다양화해 운영한 결과 평균 탑승 인원이 역대 최고인 대당 32.3명, 탑승자 수 3만 1천439명을 기록, 전년보다 45.4%가 늘었다.반면 사드 갈등에 따른 중국의 방한 여행상품 판매 금지로 중국발 전세기·크루즈와 무안공항∼중국 정기노선이 중단되는 등 해외 관광객은 줄었다. 이 때문에 해외시장 다변화 마케팅에 주력한 결과 일본과 타이완에서 크루즈와 전세기 관광객이 입국하는 등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시한 ‘처음가는 한국 남도여행’ 상품은 3회 150명이 여행상품을 구매해 완판됐다. 주요 수요자는 60∼80대의 중장년층이었다. 경제력이 있는 노후생활자인 이들은 “부산이나 제주와 다른 한국적인 전원풍경과 맛있는 음식 등 좀처럼 보기 드문 남도여행이었다”고 호평했다.이에 따라 당초 3월까지 한시 운영 예정이던 것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역사·생태자원과 떡갈비·남도한정식 등 남도 특유의 강점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전라남도는 또 광주시, 전라북도와 함께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9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선포식을 개최해 대내외에 알렸고 공동 누리집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을 활용한 명품 여행상품과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하고, 관광지에 예술과 공연을 결합한 아트&버스킹으로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남도한바퀴는 섬, 야경 등 특화코스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코스로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광주·전남 관광지 할인카드 남도패스는 기업은행 제휴카드를 출시해 개별여행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해외 시장의 경우 올해 타이완 크루즈 관광객이 처음으로 오는 4월과 6월 4천 명이 입국한다. 홍콩·동남아 중심의 계절상품과 농촌 관광상품도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전세기 분야는 현재 일본·대만에서 무안공항 직항노선 개설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중국 시장은 방한여행상품 제재 완화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상해에서 관광설명회를 갖는 등 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생태 문화 힐링자원을 연계한 전라도 방문의 해 콘텐츠와 SRT 등 빨라진 교통수단을 십분 활용해 국내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면 관광객 5천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올해 국가와 관광객 대상을 다변화해 새 관광 수요를 창출하도록 관광상품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국내외 홍보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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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품 섬 투어‘버스로 떠나자!▲ 완도 명품 섬 투어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완도 명품 섬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완도 명품 섬 투어‘는 광주광천터미널에서 출발해 금일, 소안, 보길 등 완도 섬 지역을 투어하는 버스관광 상품으로 지난 6월 한 달 간 시범운영한 결과 전좌석 매진 등 뜨거운 관광객 호응에 따라 9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번 상품은 265개의 천혜의 섬 관광자원을 보유한 완도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최근 섬 관광에 대한 수요증가와 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상품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가가 탑승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품격 있는 관광투어다. 운행은 금일도, 소안도, 보길도를 매월 각 2회씩 총 18회를 운행하며, 코스안내 및 예약은 금호고속 버스한바퀴 사이트나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서 가능하다.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섬투어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모니터링 후 내년도 정기상품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며 “기존 운행중인 남도한바퀴(타시군을 연계하는 광역순환버스)와 더불어 외부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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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으로 떠나는 여행상품 본격 출시!▲ 비금 하누넘 해수욕장의 일몰-김국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신안의 아름다운 섬들이 하나둘씩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가운 소식에 신안군은 금호고속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의·신의’와 ‘비금·도초’ 섬 여행상품을 개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와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선 중 2위인 ‘신의도’가 삼도대교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금·도초도’는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을 비롯해 내촌마을 돌담길, 이세돌 바둑기념관, 도초 수국공원, 시목해수욕장과 해송숲길, 내월·고란 석장승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섬이다. 특히, ‘세일요트’와 ‘자전거 여행’을 패키지로 구성해 ‘신안 명품 섬투어’ 상품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여개의 섬마다 각각의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연계해 우수한 섬 여행상품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겠다.”며, “500만 관광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섬 여행은 7. 11.(화), 7. 15.(토) 비금·도초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인 7. 18.(화), 7. 22.(토) 하의·신의도를 여행하며, 인터넷 예약사이트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와 전용 콜센터(062-360-8502)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은 2017년 CNN 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행정자치부 선정 아름다운 자전거길과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TV방송 ‘섬총사’와 ‘주먹쥐고 뱃고동’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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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당일여행‘완도 명품 섬 투어‘버스로 떠나자!▲ 보길 윤선도 유적지 세연정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완도 명품 섬 투어‘상품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금호고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한 달 동안 투어상품을 운영한다. ‘완도 명품 섬 투어‘는 광주광천터미널에서 출발해 금일, 소안, 보길 등 완도 섬 지역을 당일에 투어하는 버스관광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265개의 천혜의 섬 관광자원을 보유한 완도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객 유치전략으로 최근 섬 관광에 대한 수요증가와 트랜드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상품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가가 탑승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품격 있는 관광투어다. 주말을 포함해 총 9회를 운행하는 섬투어는 소안도(6. 9. / 6. 10. / 6. 13.), 보길도(6. 16. / 6. 17. / 6. 20.), 금일도(6. 23. / 6. 24. / 6. 27.)를 각 3회씩 운행하며 코스안내 및 예약은 금호고속 버스한바퀴 사이트나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서 가능하다. 조용하고 평화롭다 해서 평일도라고도 불리는 금일도는 우리나라 다시마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다시마 산지다. 금일 명사십리해수욕장은 2,500여 그루의 해송이 멋진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길이 3.6㎞, 너비 150여 미터에 달하는 백사장으로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장관인데 수심이 깊지 않아 파도타기를 즐기기에 좋다. 깨끗한 백사장에 쉴새 없이 밀려오는 파도에 실려 오는 형형색색의 조개를 줍는 재미가 솔솔하다.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는 주위에 있는 흙과 돌을 그대로 이용해 옛길을 복원한 4.8㎞의 대봉산 둘레길과 5㎞의 아부산 섬 길이 개설돼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 소득확충 사업으로 기존 학교를 리모델링하고 신축해 19실의 원룸과 식당, 세미나실, 운동장이 완비된 펜션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안 미라 펜션 앞에는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이 있어 가족단위로 편히 쉬어가는 코스로 유명하다. 보길도는 섬 전체가 보물이라 해도 될 만큼 아름답고 귀중한 문화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보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곳은 윤선도부용동 원림이다. 섬의 산세가 피어나는 연꽃을 닮았다고 해 부용동이라 이름짓고, 아름다운 연못과 나무, 기이하게 생긴 암석 등 최소한의 인공만을 가미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부용동 원림(명승 제34호)은 우리나라 3대 정원으로 꼽히며 개인의 힘으로 섬 전체를 원림으로 만든 시대의 역작이라 할 수 있다. 완도군은 이번 섬투어에 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모니터링 후 하반기 정기코스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기존 운행중인 남도한바퀴(타시군을 연계하는 광역순환버스)와 더불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